가위 (2000) 현준 역 | 한국 | 스릴러, 공포 | 감독 안병기
Nightmare (2000), as Hyun-jun | Korea | Thriller, Horror | Directed by Ahn Byeong-ki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혜진. 어느날 그녀의 아파트에 대학친구 선애가 찾아온다. 이민갔던 그녀의 돌연한 방문에 혜진은 당황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의 변화한 모습이었다. 두려움에 떨며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고 매달리는 선애. 대학시절 선애와 혜진은 '어 퓨 굿 맨'이란 그룹의 멤버였다. 그러나 아름다운 외모와 야심만만함으로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7명의 '어 퓨 굿 맨' 멤버들은 옛 친구들을 만나면 혜진은 친구가 자살하던 그날 밤 자신이 모르는 어떤 비밀이 있었음을 느낀다. 그러나 아무도 그 비밀을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선애의 두려움이 입증되듯 하나씩, 하나씩 처참하게 살해되는 '어 퓨 굿 맨'의 멤버들. 도대체 누가, 그들을 노리는 것일까? 그날의 비밀을 알지 못한다면 혜진도 살아날 수 없다.
Hye-jin majored in psychology and was preparing for graduate school. One day, her college friend Seon-ae visits her. She was surprised to see her friend suddenly turn up after a long time but what was more surprising was the way she looked. Sun-ae was shaking in fear, saying that someone was chasing after her. During college years, they were members of a group called ‘A Few Good Men’. Hye-jin meets up with the other members of the group and discovers that there were secrets behind the friend’s suicide. However, everyone wants to keep quiet about the incident. And as Sun-ae feared, one by one, the group members get killed. Who is after them? If Hye-jin doesn’t find the secret about the suicide, she too will survive.